서문:
“매트릭스”란 영화를 기반으로 라엘리안 메시지를 전파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것은 2003년이었다.
기본 전제는?
라엘리안들은 궁극적 진실을 발견했고 그럼으로써 우린 매트릭스를 벗어나게 된 것이다. (여기서 매트릭스는 사람들이 그들 존재의 진실을 절대 알지 못한채 몽유병 환자처럼 걸어다니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를 뜻했다)
주인공들 의상을 입고 우리는 거리로 나가 이 ‘매트릭스’를 빠져나갈 준비가 될 사람들을 찾아나섰다.
7년 후, 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우리가 믿어야할 진실이 아님을 발견하였다. (광범위한 조사후에) 라엘리안들이야 말로 매우 분명한 환상의 피해자로서 추락한 사람들이란 사실이다…
당신은 자신의 패러다임에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충분히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인가? 아니면 당신은 자신의 꿈이 아주 편안함을 주는 것을 느낀 몽유병 환자인가?
진실이 중요하다면 계속 읽고 이 함정이 얼마나 깊이 파였는지 발견하길 바란다.
난 1994년 4월 지역 도서관에서 라엘의 책 ‘우주인의 메시지’를 처음 발견한 날을 기억한다.
신으로 오인되었던 지적인 존재에 의해 지구상의 생명체가 창조되었다는 설명은 – 특히 초자연적인 신과 다윈의 비과학적 진화 이론을 대체할 이론으로 제기되었을때 나에겐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결론이었다.
게다가 라엘의 책은 내가 읽은 이런 부류의 책들이 결여했던 철학적인 요소를 담고 있었으므로, 과학과 정신성의 조합은 나를 라엘리안 무브먼트로 이끌게 되었다. 내 생각에, 많은 다른 라엘리안 및 탈퇴한 라엘리안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는데, 이 궁극적 진실을 우연찮게 발견했다는 것에 아무런 의심도 없었다.
1995년부터 늦은 2010년까지 내 자신을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헌신하였다. 뉴질랜드의 내셔널 가이드로서 많은 시간(그리고 돈)을 모임 및 강의, 그리고 미니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16년 간, 나는 17개의 전세계 세미나에 참석했고, 수많은 신문 리포터, 라디오, 그리고 텔레비젼 인터뷰에 응하였으며, 라엘 및 무브먼트를 향한 어떠한 종류의 비판에도 내가 진실이라 믿는 것을 옹호하였다.
나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라엘리안 메시지에 대해 알게하는 것을 내 개인적 사명으로 삼았으며, 그리고 모든 라엘리안들처럼 언젠가 대사관 옆에서 지구로 오는 엘로힘을 환영할 수 있기를 꿈꾸어왔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런 질문을 할 것이다, 왜 16년 가까이 지난 후에 나는 라엘의 접촉이 단순한 소설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떤 정보가 내 결론의 근거가 되었는가?
또한 다음 질문도 나온다. 왜 장기적이고 헌신적인 수많은 라엘리안들이 2009년 말 이후로 무브먼트를 떠났는가? 다른 말로 하자면, 그들은 당신이 모르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내가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에 출판된 장 센디라는 이름의 프랑스 작가가 쓴 몇몇 책들을 알게된 건 2010년 초쯤이다.
2009년에 한 미국 라엘리안은 장 센디의 책 중 세권이 영문으로 출판된 것을 발견했지만, 훨씬 전에 이미 근 30년 동안 절판되었던 것이다. (프랑스어를 하는 몇몇 라엘리안들이, 특히 프랑스와 몬트리올에서, 과거에 장 센디의 책을 발견했고 그 당시에 결국 많은 라엘리안이 무브먼트를 떠났다는 것을 나는 나중에 알았다)
라엘이 장 센디의 책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주목: ‘The Coming of the Gods, Those Gods who Made Heaven and Earth’ 및 ‘The Moon – Outpost of the Gods’를 비롯한 이러한 책 대다수가 www.amazon.com 및 www.abebooks.com에서 라엘리안들에 의해 구매되었다)
이런 소식을 듣자 난 이 정보를 빠르게 묵살하였다. 왜? 내 생각에 라엘리안 메시지가 진실이라 100% 확신했으며 그 밖의 것은 생각할 어떠한 이유도 갖지못했기 때문이다. (반면 내 가족과 친구들은 그냥 내가 고지식하다고 생각했다… 확신하건데 많은 라엘리안 및 전 라엘리안들도 공감할 것이다!)
어쨌든 난 라엘과 무브먼트를 향한 중상적인 말, 비판, 소문등을 무시하는 훈련을 받았던 일이 있다. 비록 보아한들, 지금은 ‘사상주입indoctrinated’이 사실이지 보다 더 적절한 단어임을 깨달았지만 말이다.
이러한 정보를 조사하는 데에 대한 나의 불편함은 한 국제 세미나에서 라엘리안 무브먼트 조직의 일원이 되고자 했을때 내가 받았던 한 시험으로써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다.(다른 라엘리안들도 마찬가지로)
이 시험은 (우리가 시험을 받을 당시엔 시험인지 몰랐다) 일단의 라엘리안 가이드들이 신입회원에게 라엘이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은행 계좌로부터 돈을 갈취하고 있으며 그의 접촉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그가 지어낸 것이라 얘기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다시 말하면, 이 모든게 거짓이라는 것이다.
이 소식을 듣고 나의 심장은 가라앉았으며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었다. 이 연루에 대해 오래도록 심각하게 생각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나는 열정적인 젊은 청년이었고 여전히 라엘리안 메시지에 사로잡혔으므로, 가이드에게 난 이 정보가 매우 믿기 힘들다고 말했다. 결국 외계인에 의한 지적설계는 가장 논리적인 설명이며, 게다가, 이것이 진실이 아니라면 라엘은 무슨 목적으로 이런 환상적인 이야기를 지어냈다는 것인가?
그 가이드는 잠시 침묵하더니 내가 시험을 통과했다고 알려줬다.
이것이 단지 시험이었음을 깨닫고 나니, 난 감정에 압도되었고 큰 안도의 느낌으로 가득찼다!
그리고 그 가이드는 언젠가 언론 및 어떤 인간들이 거짓을 만들고 소문을 퍼뜨리고 라엘이 사기꾼이라는 ‘증거’를 보여줌으로써 라엘을 불신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 말했고, 내가 강하게 남아있어야 하며 진실이라 알고 있는 쪽에 서야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이 시험에 대한 얘기를 누구에게도 절대! 말하지 말 것을 언급하며 결론을 맺었다.
시험을 통과하고 나니 난 자신에게 큰 안도를 느꼈으며, 그것은 내 생각에 이 시험을 통과한 것이 라엘리안 메시지가 정말 진실이며 그리고 라엘이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그 사람이라는 것의 확인이라는 사실이었다. 또한 내가 진실을 이해하는 겨우 수천의 사람 중 한명이라는 것이 내게 있어 분명해졌고 따라서 엄청난 특권을 느끼고 이 진실을 지키는 것을 나의 책임이라고 결정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시험에 ‘낙방한’ 신입회원은 어떻게 됐는가? 몇 시간 후에 심한 충격을 받은 이들은 한단의 가이드들 앞에 각자 앉도록 했다. (말도 못하도록 겁을 주면서!)
그런 후 한 가이드가 이들에게 라엘리안 메시지는 진실이며 결국 라엘이 정말로 마지막 예언자라고 알려줬다!
그러나 이들이 시험에 떨어졌으므로 그 가이드들은 새로운 라엘리안들에게 그들 자신을 확신하고 미래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이므로 라엘과 무브먼트를 변호할 힘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 여기에 정말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이제야 회상하여 보면 나는 이 “시험”이 진실을 보지 못하도록 계획된 매우 영리한 속임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실 이것은 자기가치의 느낌을 증가시켜 그들의 그룹, 지도자, 그리고 철학을 보호하기 위해 라엘리안들을 속이도록 계획된 기발한 심리학적 방법인 것이다.
시험을 받건 받지 않건, 나의 관찰에 의하면 많은 라엘리안들은 그들의 세계관에 도전하는 정보에 대해 매우 좁은 마음을 갖고 있다.(라엘리안들이 자신들을 지구상에서 가장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중 하나라고 여기는 것을 생각해보면 역설적이다)
라엘리안 대다수가 라엘이 마지막 예언자이며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종교 중의 종교라 100% 확신하기 때문에 이들 대부분은 대안적인 설명이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려는 자에게 귀기울이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다. 대신, 이러한 라엘리안들은 이 ‘적들’에게 동정심을 갖고 용서하라는 말을 듣는다.
따라서, 장 센디의 책을 읽는 것, 이러한 증언, 다른 라엘리안, 비라엘리안 및 전前라엘리안들의 발견을 포함한 새로운 정보의 조사를 라엘리안으로부터 막도록하는 것은 이러한 심리작용이며 사상주입인 것이다!
나의 경우에, 나의 좁은 마음 그리고 라엘과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대해 품어왔던 패러다임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달가워하지 않도록 수년간의 사상주입과 이 ‘시험’이 기여해 왔던 것이다.
이런 생각은 내게 주어졌던 정보를 조사하는데 내키지 않았던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즉 라엘과 센디의 책 사이의 놀라운 유사성 말이다. (사실 나는 마침내 이런 정보를 캐내려고 결심을 하기까지 총 6개월이 걸렸다.)
전환점은 전라엘리안 가이드였던 사지 알리가 17년간의 활동을 뒤로하고 무브먼트를 떠나 그의 증언을 공개한 것을 알았을 때 였다. 그의 증언에서 사지는 센디와 라엘의 책간의 – 특히 그의 첫번째 책인 “The Book Which Tells The Truth”에서 놀라운 유사성 및 일치성을 보여줬다.
사지의 증언 보기: http://raelian.com/kr/sage_ali.php
(우연히 나는 그와 2005년의 라스베가스 세미나에서 만났는데, 그는 내가 감히 만날 수 있었던 가장 지성적이며 조리있는 사람으로서 나에게 충격을 줬다. – 그래서 나는 그가 뭐라고 말을 했는지 알고자 흥미를 가졌던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마침내 직접 유사성을 확인하고 내 의견을 정립하고자 센디의 책을 읽기로 결심하였다.(추가하건데, 약간의 두려움과 함께)
몇 페이지를 읽은 후, 나는 가능성있는 결과에 대한 죄의식을 느끼기 시작했음을 인정해야 겠다. – 특히 라엘이 그의 페이스북에 올린 경고를 알고나서 그랬다.
보기: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7819395599&comments
장 센디의 ‘The Coming of the Gods’를 읽으면서 강한 친근함이 느껴졌고, 점점 읽어갈수록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매우 놀라운 일치성을 깨달아 갔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 놀라운 ‘일치성’인가?
이건 아주 일부분이다:
- 라엘의 첫번째 책에 공개된 것과 거의 동일한 심볼 (!)
보기: http://www.rael.free.fr/main07_en.htm - ‘하늘에서 온 사람들’을 뜻하는 “엘로힘”의 언급. “엘로힘”이란 이름과 그 뒤이은 해석은 라엘과 장 센디 이외의 다른 책에선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의하라.
- ‘The Coming of the Gods’ 14페이지에 있는 원자, 인간, 태양계, 은하계 등을 보여주는 무한의 개념에 대한 삽화. (이 삽화는 라엘의 책 및 ‘Let’s Welcome our Fathers from Space’ 56-57페이지를 포함한 라엘리안 저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바벨탑을 로케트로 언급한 점
- 화학 교육에 대한 언급 및 라엘과 동일한 ‘한 쥐에서 다른 쥐로 기억 전송’에 대한 예시
- 센디의 책은 복제, 무한 그리고 천재정치 및 돈이 필요없는 사회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다음 링크에서 이것보다 더 많은 예시들을 찾을 수 있다: http://raelian.com/en/jean_sendy.php
조사를 거듭하는 중에 나는 가이드를 포함해 무브먼트의 그 누구도 센디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실제로 읽은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빠르게 알아차렸음을 지적해야겠다. 심지어 나는 라엘이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까지 말할 수 있다. – 예를들어 대부분의 라엘리안들은 그저 게으를 것이다.
좋은 예로, 어떤 가이드들은 센디가 진화론자라는 의견을 세웠으나 센디는 분명히 진화는 잘못된 이론이라고 적었다!
센디와 라엘의 책 사이의 수많은 유사성과 일치성을 설명할 논리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는가?
몇몇 라엘리안들은 장 센디는 엘로힘과 접촉했을 것이라 추측하지만, 심지어 라엘은 그 스스로를 엘로힘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유일한 사람이라 말하고 있다.
아니면 아마도 더 간단한 설명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대부분 라엘리안들이 고려하고 싶지 않은 하나의 설명…
센디의 책을 비롯해, 라엘리안 대다수가 알고 있지 않은 최근 몇년간 빛을 가져다준 중요한 발견이 있다.
이 연구들은 전 한국 라엘리안이었던 이원준씨에 의해 통합되어 그의 웹사이트에 올려져있다: www.raelian.com
이 발견들 중 일부를 소개한다:
- 이미 언급했던 장 센디와 라엘의 책간의 놀라운 유사성
- 전라엘리안 마리 헬렌-파렌의 증언에서 라엘이 그녀에게 장 센디를 매우 잘 알고 있고 클레르몽 페랑에서 같이 차도 마셨다고 한다. 그녀의 증언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http://forum.raelian.com/viewtopic.php?f=7&t=59
- 장 센디는 1974년 3월 라엘의 고향인 클레르몽 페랑에서 강연회를 했다. 라엘의 책은 그 몇달 후에 출판된다. – 그러나 또 다른 우연의 일치?
- 1973년 12월의 거대 경제공황과 클로드 보리롱의 Auto Pop 잡지의 몰락을 포함한 소위 외계인 접촉을 이끌었던 환경
- 장자끄 아흐네의 증언에서 클로드는 그의 친구와 1973년 저녁에 ET와 관련된 거짓말을 발표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클로드 보리롱이 이 이야기를 바로 다음날 라몽타뉴 신문에 이야기할 정도로 낯짝이 두꺼울 것이란 사실을 의심도 못한채 말이다!
- 그의 어릴적 친구인 롤랑 쉐발리에의 증언 및 TV 인터뷰. 롤랑은 라엘과 만났으며 그가 ET와의 접촉에 대해 거짓말 했음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 라엘은 무한 명상이 엘로힘에 의해 그에게 전해졌다고 주장하지만 무한의 개념은 센디의 책에서 분명히 제시되었고 실질적인 명상 기술은 전라엘리안 가이드였던 장드니 상씨로부터 라엘에게 전수된 것이다! (장드니는 실바메소드Silva method 전문가이다)
- 60년대 후반, 오쇼의 철학적 가르침은 라엘리안 철학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센디의 책은 라엘의 이론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쇼의 가르침은 정신적 요소에 영향을 주었고 라엘리안 세미나에서 가르침의 토대가 된다. (웹 링크를 포함한 정보를 얻으려면 사지의 증언을 보라)
그러나, 아마도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증거는 1976년에서 1990년까지 라엘의 오른팔이었던 장드니 상씨의 증언이다.
(장드니의 웹사이트 보기: http://confessions.rael.jeandenissaintcyr.com )
라엘이 여전히 모든것을 함께 했으며 무브먼트가 유아기에 있었을 당시의 매우 중요한 세월을 그는 살았기에 장드니는 몇가지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늦은 2009년 장드니는 그의 책 ‘라엘의 고백 Confessions of Rael'(현재 프랑스어책만 구할 수 있음)을 출판하였고 2009년 11월 11일 그는 캐나다 퀘벡의 텔레비젼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드니의 TV 인터뷰(프랑스어)는 다음에서 볼수 있다: http://videos.lcn.canoe.ca/video/49832386001/repmission-du-11-novembre )
그의 책에서 장드니는 1984년 라엘의 고백을 이끈 일련의 사건을 밝혔으며 라엘이 엘로힘을 전혀 만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장드니는 1990년까지 무브먼트에서 해임하지 않았다는 것과 그가 오직 최근에야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나왔다는 것에서, 나는 다음을 포함한 몇가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 1984년 라엘이 장드니에게 한 고백이 ‘시험’일 수도 있지 않을까?
- 왜 장드니는 1990년까지 무브먼트와의 인연을 지속 했을까?
- 장드니가 무브먼트로부터 해임한 뒤 이제 20년이 지났는데, 무엇이 그를(현재 그는 일흔 초반이다) 마침내야 대중에 나서도록 재촉했는가?
- 장드니의 책이 오직 매우 소수에게만 이끌린다는 사실으로 볼때, 그가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지 못할 운명임을 알고 있었을까?
장드니는 그의 책에서 명확하게 이 질문들에 답을 하였다. 여러분은 매우 흥미있는 통찰을 라엘에 대한 그의 답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confessions.rael.jeandenissaintcyr.com/en/rael/response_rael.html
나는 또한 다음과 같은 다른 질문들도 가지고 있다:
- 왜 라엘은 우리를 속이고 이런 정교한 이야기를 꾸며내는 기이한 일에 몰두하게 되었을까?
- 37년이 지나고 확실히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인간이라면 압력과 죄의식 그리고 양심에 굴복해야 하지 않는가?
- 어떻게 이 인간이 그를 자신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메시아라고 진정으로 믿는 수천의 사람들로부터 계속 이득을 챙기는 것이 가능한가?
- 라엘이 착각을 하고 있으며 그가 그의 거짓을 믿는다는 것이 가능한가?
다시 말하지만, 장드니는 그의 책에서 이러한 질문들에 명확한 답변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링크에서 그의 영문책으로부터 약간의 발췌를 읽을 수 있다: http://confessions.rael.jeandenissaintcyr.com/en/rael/rael/foreward_confessions_rael.html
인간복제 발표에 대해서:
나의 연구는 이것이 떠들썩한 선전에 지나지 않음을 밝히고 있다. – 무브먼트를 주목받게 하고 무료 홍보로 수백만 달러의 돈을 만들어내고 클로네이드가 소유하지도 않은 기술에 수천하고 수백 달러를 낼 수 있는 잠재적 고객을 낚기 위한 거대 연극 사기인 것이다.
흥미롭게도 많은 라엘리안들이 이것이 사기라고 의심하고 있지만 그들은 복제발표가 커다란 목적을 수행했다고 주장하며 이 거짓을 변호하고 정당화한다. 복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을 줬으며 라엘리안 메시지에 흥미를 자아냈다고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들은 라엘이 하는 말과 정확히 같다)
또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나는 무브먼트의 돈과 관련해 많은 의문스러운 관례들을 찾아내었다.
장드니가 그의 웹사이트에서 주장하듯이: http://confessions.rael.jeandenissaintcyr.com/en/rael/rael/conclusion_confessions_rael.html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초기부터 클로드 보리롱은 엘로힘이 지구로의 귀환을 환영할것으로 간주된 장소와 대사관을 지을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모으는데 필요한 마케팅 및 그의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30년 후에, 그 모든 것은 앞서말한 대사관의 건설을 지체하는데 좋은 이유가 된다. 나는 공식자료로부터 브라질이 라엘에게 그의 프로젝트를 현실화할 수 있는 땅 한조각을 제공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보리롱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왜? 대사관 건설 프로젝트는 그를 배불리기위해 언제나 더 많은 돈을 쥐어짜내려는 미끼이며 훌륭한 구실이지 않은가?
그러는 동안 그 돈들은 어디로 가는가? 잊지말자, 거짓말은 그의 사업이다.”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기본 교리는 알리되, 설득하지 않는다이다. 증언을 작성하면서, 나 또한 똑같은 것을 당신에게 말하려 한다. 내 말을 그대로 듣지 말고 직접 조사해보라.
사지의 증언을 읽어보고, 센디의 책과의 비교를 확인해보고, (www.raelian.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라엘리안닷컴(www.raelian.com) 및 장드니의 웹사이트에 방문해보고 (http://confessions.rael.jeandenissaintcyr.com), 당신만의 결론을 이끌어라.
당신이 어떤말을 들었건간에, 이러한 정보를 탐험하는 것은 당신의 자유이다. 다르게 말하는 사람들은 당신이 그룹을 떠나고 진실을 발견할까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나는 많은 라엘리안이 ‘어떤 증거가 라엘이 예언자가 아님을 당신에게 확신시킨 건가요?”라고 물어올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내 대답은 매우 간단하다. 단지 한 조각의 증거가 아니라, 너무 많은 수의 증거와 개인적 증언 및 직접적 정보들이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거짓에 기초한 것이라는 나의 결론을 이끈 것이다.
매우 중요한 또 다른 진술이 있다.
진실을 알고 있는 라엘리안들이 여전히 무브먼트에 남아있기로 결정하는 것도 또한 매우 가능성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왜일까? 전에 언급했듯이, 이 모든건 조건화 및 사상주입과 관련된다.
이러한 정보와 마주치면 많은 라엘리안들은 불신으로 답하고 강한 부정으로 반응할 것이다.
그러나, 이 폭로가 그들의 패러다임과 맞지 않고 신성한 그들의 오랜 믿음에 도전하기 때문에, 그들은 이 정보를 무시하고 세미나나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계속할 것이다. – 다르게 말하면, 그들은 자신의 시간과 돈을 존재하지도 않는 ‘명분’을 위해 여전히 쏟아부을 것이다.
라엘리안들이 남아있기로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그들이 자신의 스승(guru)을 떠나고 라엘리안 친구들을 잃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왜 이러한 정보를 묵살하는가? 왜 여전히 남아있는가? 왜냐하면 우리는 믿고 싶기 때문이다. WE WANT TO BELIEVE!
우리는 라엘과 그 메시지를 믿고 싶어 한다. 라엘리안들은 대사관에서 엘로힘이 귀환하길 꿈꾼다.
아니면 이런 꿈들이 정말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도록 우리의 주의를 전환시키려는 수작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꿈들이 대사관을 건설하는 것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목적을 가진 사기기술에 숙달한 매우 영리한 인간의 상상에 불과할 수도 있지 않을까?
내 연구는 이것이 사실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묵살하는 건 무지한 일이다. 아니면 무지는 정말 행복인가? 아니면 진실이 중요한가?
무브먼트에 남아있고 무브먼트 활동에 대한 지원, 그리고 소위 ‘대사관’에 대한 기여를 지속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 심각한 딜레마를 이루었을 것이다.
난 이 정보를 움켜쥐고 있으면서 세미나에 계속 참석하고 모임을 조직하며 허울만 유지할 수도 있었지만 나에겐 그런식으로 진실과 조화를 이룰 순 없었다.
철학 그 자체로는 많은 사람들의 자각을 일깨우고 자기발전에 기여했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또한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수많은 인도주의적 문제에 관련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다.
센디의 책과 인터넷에 관련해서:
프랑스어를 하는 많은 라엘리안들이 센디의 책을 수년전에 발견하여 그 당시 무브먼트를 떠났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발견된 센디의 영문판 책은 보다 강력한 충격을 가져다 줬다. 인터넷으로 인해 라엘과 그 가이드들이 전라엘리안들을 전처럼 효과적으로 제명시키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라엘은 언제나 그의 추종자를 속이는 것에 능숙했으며, 장드니나 마리 헬렌-파렌같은 사람들의 경우처럼 라엘리안들에게 이러한 탈퇴 라엘리안 ‘배신자’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라고 말한다. 이들은 “잠입자”라든가 “부정성에 굴복했으며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한 자”로 간주되는데 – 어떤 식이든 라엘리안들이 그들과 절대 접촉해서는 안되는 것이 명백하다. 다르게는 “암세포는 더 커다란 몸을 구하기 위해 잘라버려야만 한다”같은 “인과응보”적 문장이 이용되기도 한다. (“차이점을 사랑하라”는 어디로 갔는가?)
따라서 과거에 탈퇴한 대부분의 라엘리안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입장이 절대 아니었다. 마침내 인터넷이 그들에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기 전까진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라엘이 가장 신뢰했고 엘로힘과 “예언자”에 의해 선택된 사람이었으나 결국 “적”들로 간주되고 자신의 “나약함”과 외부 영향의 결과로서 “길을 잃은” 혹은 “부정적인” 사람들로 묘사된다.
나를 잘 아는 라엘리안들은 내 정직성과 진실성의 수준을 비롯해 내가 얼마나 무브먼트에 헌신했는지를 매우 잘 알고 있다. 내 경우에, 라엘리안이 된다는 것은 내 정체성의 한 부분이었으며 나의 “임무”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므로 내가 이러한 ‘폭로’를 공개하게 된 사실에 어떤 사람들에겐 확실히 놀랍고도 당황스러울 것이다.
또한 나는 많은 라엘리안들이(나의 가장 친한 친구들도 포함해) 그들과 나와의 단절을 선택할 것임을 매우 잘 안다. 그래서 무브먼트에서 해임하려는 나의 결정이 쉽지 만은 않은 일이다. (난 2010년 12월 초에 탈퇴서를 제출했다)
(주목: 장드니는 또한 무브먼트 탈퇴의 잠재적 파급력에 대해 통찰을 제시했으며 왜 그가 탈퇴를 미뤘는지를 설명했다)
이 진실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변화는 쉽지 않았으며 당신이 이러한 사실을 읽을때 어떤 감정을 느낄지 공감할 수 있다…
나에겐 과도기적 시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자유의 느낌으로 충만해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나의 행복은 스승(guru)에 의해 인도되거나 그룹에 속한다는 것에 의존하지 않는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떠났지만 여전히 나는 진실된 인류애를 지니고 있으며 나의 목표는 다른이들을 돕고 더 좋은 세상이 되는데 기여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똑똑한 거짓말쟁이나 사기꾼들은 언제나 있었으며, 라엘이 마지막은 아닐 것이다.
라엘은 매우 영리하며, 능력있는 연설가이자 설득력있는 교활한 인간이다.
그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헌신해온 신념 및 감춰진 의도는 능수능란하며 – 양심도 없이 속이고 조작하는 그의 능력은 참으로 두려울 정도다…
이런 이유로 나는 클로드 보리롱이 현 시대 최고의 사기꾼 중 한사람으로 기억될 것임에 의심치 않는다.
나의 관찰에 의하면 대부분 라엘리안들은 매우 훌륭한 사람들이며 그들의 의도는 감탄할만하고 순수하다.
내가 이 증언을 작성하는 것도 그들이 진실을 더 조사함으로써 더 이상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이용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인 것이다.
나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맺으려 한다:
수년간 라엘은 무대에서 다음과 같은 언급을 많이 해왔다. “설사 진실이 아닐지라도 이것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또는 “꿈에 불과할지라도, 그들의 현실보다 내 꿈이 더 훌륭합니다.” 심지어 나는 라엘이 청중에게 이렇게 묻는 것을 들었다, “설사 진실이 아니더라도, 이 꿈을 건설하기 위해 저와 함께 하겠습니까?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년전 캐나다 세미나에서 라엘은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도 알듯이, 전 코메디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농담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 아마 언젠가 제가 숨을 거두려할때, 전 여러분과 농담 중 최고의 농담을 나누고 싶군요.”
문제는, 누가 마지막에 웃게될 것인가?
– 전 뉴질랜드의 내셔널 가이드이자 라엘리안이었던 마크 우드게이트
